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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신인선수 선정…호세 페르난데스-윌 마이어스

▲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 호세 페르난데스-윌 마이어스/MLB 홈페이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신인 선수들이 선정됐다.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윌 마이어스가 올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페르난데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하는 '올해의 신인' 부문에서 30장의 1위 표 중 26장을 받아 내셔널리그(NL) 신인상의 영광을 누렸다. 류현진은 3위표 10장을 받아 10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선발로 172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리그 2위)를 기록하며 류현진(LA다저스)을 제치고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와 함께 NL 신인왕 후보 상위 3인에 들었다.

페르난데스는 평균자책점을 비롯해 탈삼진(187개), 피안타율(0.182), 출루허용률(0.98)에서 NL 신인 중 1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쿠바 태생의 선수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것은 페르난데스가 처음이다.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인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구 윌 마이어스가 차지했다. 마이어스는 30장의 1위 표 중 23장을 획득, 함께 후보에 오른 호세 이글레시아스(디트로이트)와 크리스 아처(탬파베이)를 따돌렸다.

마이어스는 탬파베이가 배출한 세번째 신인왕이다.

탬파베이에서는 2008년 에번 롱고리아, 2011년 제러미 헬릭슨이 신인왕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출루율 0.354, 장타율 0.478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타점(53점), 2루타(23개),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지표인 OPS(0.831) 부문에서는 AL 신인 중 1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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