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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우 전혜빈, 아파트 투신 할아버지 지켜내…평소 모습과 달라

▲ 전혜빈/방송캡쳐



배우 전혜빈이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할아버지를 구조하다 울음을 삼켰다.

12일 방송되는 SBS'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이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할아버지를 구조하다 울음을 삼킨 사연이 방송된다.

수원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중인 전혜빈은 한 남자가 아파트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전혜빈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거침없이 계단을 오른 뒤 대원들과 함께 아파트 7층 베란다에 매달린 할아버지를 구조했다. 전혜빈과 대원들은 모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무사히 구조는 됐지만 할아버지는 여전히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상태로 "죽는 게 낫다"며 서럽게 울었고, 평소 담대하게 출동을 소화하던 전혜빈도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모습에 눈물을 삼켰다. 전혜빈은 "얼마나 외로우셨으면...마음이 안 좋다"며 할아버지에게 말도 걸고, 팔도 주물러 드리며 할아버지의 곁을 내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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