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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와 대한민국 제1호 오지 레이서 유지성 작가. 같은 제목의 책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우연히 만난 이 두 남자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쳤다"라고 말하는 혹독한 땅 '사하라'로 떠났다.

모든 것이 말라버린 땅, 생명이 존재할 수조차 없을 것 같은 사하라 사막에서 오로지 자신의 두 다리로만 달려야 하는 '사하라 레이스'. 이 지옥의 레이스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절실한 이유를 가슴에 품고 지옥의 레이스에 몸과 마음을 내던진다. 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왜 사하라로 갔을까. 불혹을 넘긴 두 남자가 6박7일 동안 10kg이 넘는 배낭을 메고 250km를 달리며 얻은 건 무엇일까.

책은 이 두 사람이 사하라를 달리면서 스스로의 인생에 던진 질문과 대답, 반성과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들이 극한의 체험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인생의 지혜는 그 어떤 책이나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아주 신선한 '날 것' 그대로다.

저자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살면서 직업·학력·출신·성별·계급을 모두 떼고, 가식이나 겉치레 없이 진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사하라"라고 말한다. 또 그곳에서 좀 더 깊숙한 곳에 있는 내면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확신한다.

직접 사막에 가볼 수 없어도 그들의 레이스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이나 좌절이 아무리 괴로운 것이라 해도 사막의 모래알만큼이나 작고 사소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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