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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황태자비 납치사건' 개작 인터넷 연재



소설가 김진명이 2001년 출간한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개작해 11일 인터넷 연재를 시작했다.

소설의 바탕이 된 명성황후 살해사건의 무도함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독도 문제에서 일본 편을 드는 것은 제국주의적 침략을 옹호하는 반역사적, 반인류적 행위라는 걸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게 작가의 개작 의도다.

연재분은 인터파크 도서 홈페이지의 '북DB' 코너에 월~금요일 업데이트된다. 현재 개작은 끝난 상태로 중국에서의 동시 출간을 위해 국내 연재와 번역이 병행되고 있으며, 중국 독자들이 과거사 문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중일전쟁 중 일어난 난징대학살 사건이 소설에 들어갔다.

연재가 끝나는 내년 초쯤 중국에서는 '황태자비 납치사건'이라는 원제 그대로, 한국에서는 '新황태자비 납치사건'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