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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日 한신 '특급 마무리' 오승환 영입 공식 언급



삼성의 특급 마무리 오승환(31)의 해외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을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팀 전력 보강의 1순위로 오승환을 거명한 미나미 노부오 한신 구단 사장의 발언을 14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소개했다.

미국과 일본 구단 간 오승환 쟁탈전이 벌어지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한 실정이나 사카이 신야 한신 구단주는 구단의 방침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겠다"고 말해 전폭 지원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

구단 사장에 이어 구단주까지 오승환과의 계약에 열을 올림에 따라 과연 한신이 이번에는 한국 선수를 데려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수호신 후지카와 규지를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로 보낸 한신은 올해 37세의 노장 후쿠하라 시노부에게 뒷문을 맡겼지만 올해 기록한 14세이브를 내년에도 이어갈지 의문이다.

이에따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의 금메달 신화에 힘을 보태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는 등 한국에서 통산 277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한신에 꼭 필요한 마무리 투수다.

한편 오승환의 거취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이날 끝나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단장 회의 결과에 따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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