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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2013 아시아시리즈' 삼성, 아시아 정벌 하나...'포르티투도 볼로냐' '퉁이 라이온스' 강팀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13 아시아시리즈'가 15일 오후 1시 대만 타이중에서 개막한다. 삼성 라이온즈가 2년 만에 아시아 정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아시아시리즈에는 한국·일본·호주·대만, 그리고 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가 유럽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탈리아 대표팀 포르티투도 볼로냐는 중국을 대신해 이번 대회에 합류했다. 개최국 대만은 2팀이 나와 5개국 6개 팀이 우승을 다툰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개막 첫날 삼성과 맞붙는 볼로냐다. 올해 이탈리아 프로야구 리그인 세리에 A1 우승에 이어 유로피언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네덜란드와 함께 유럽에서 손꼽히는 야구 강국이다. 2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메이저리거가 다수 포함돼 있는 멕시코와 캐나다를 잡고 2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볼로냐의 전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17일 삼성과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퉁이 라이온스(대만)도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퉁이는 올 시즌 대만리그 후기 우승에 이어 대만시리즈에서 이다와 붙어 시리즈 전적 4-0 완승을 거뒀다.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한 절대강호다.

3할 타율을 기록한 천용지와 떵즈웨이가 타선의 중심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장타자 장타이산이 그 뒤를 받친다. 투수도 방어율 1.67을 기록한 에이스 푸위강을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재팬시리즈 우승팀 라쿠텐은 주력 선수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임에 틀림없다. 뒤늦게 참가를 선언한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가 실제로 등판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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