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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MVP투표서 12위 올라...23점 획득 상승세 여전

▲ 추신수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톱타자 추신수(31)가 올해 최우수선수(MVP)를 뽑는 투표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5일 미국야구기자협회의 내셔널리그(NL) MVP 투표 결과 6위표 1장을 받는 등 총 23점을 획득해 12위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0년 아메리칸리그(AL) MVP 투표 때 9점을 받아 14위를 차지했던 추신수는 3년 만에 다시 MVP 후보에 오른 뒤 더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해 1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와 출루율 0.423, 홈런 21개, 도루 20개, 타점 54개, 득점 107개, 볼넷 112개, 몸에 맞는 공 26개 등을 기록하며 신시내티의 리드오프로 맹활약했다.

특히 내셔널리그 1번 타자 중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돌파해 리그 전체에서 손꼽히는 톱타자로 자리매김했다.

NL 최우수선수로는 앤드루 매커천(피츠버그)이 선정됐다.매커천은 올 시즌 타율 0.317, 홈런 21개, 84타점, 도루 27개를 수확하고 피츠버그를 21년 만에 가을 잔치로 이끌었다.

AL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강타자 미겔 카브레라가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 타격 3관왕을 달성하며 처음 MVP의 기쁨을 맛봤던 카브레라는 이로써 프랭크 토머스(1993∼1994년) 이후 19년 만에 2년 연속 AL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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