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박인비 세계랭킹 1위 수성 속도낸다..오초아 1R 3위

▲ /KLPGA 제공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수성에 속도를 냈다.

박인비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포나농 파트룸(태국)을 2타 차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LPGA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부문에서 1위 박인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2언더파 70타,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박인비(233만5460달러)는 페테르센(224만1847달러)에 약 9만 달러의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어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다.

이 대회 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의 우승 상금은 70만 달러나 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박빙의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박인비가 290점, 페테르센이 252점으로 각각 1·2위를 기록 중이다.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자에게 12점을 주기 때문에 페테르센이 남은 2개 대회 중 최소한 한 번의 우승을 하지 않으면 박인비가 한국 선수 최초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1라운드에서 양희영(24·KB금융그룹)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