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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북한 초청으로 방문해 '6자회담 재개' 권유

이브라힘 이브라힘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부장관은 지난주 북한을 방문해 6자회담 재개를 권유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이날 수도 프리토리아의 외교부 청사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양국 외교관계 수립 15주년에 즈음해 북한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방북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부장관은 방북 기간 김형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하는 한편 박의춘 외무상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예방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1994년 남아공이 핵무기 해체 결정을 내린 데 따른 여러 혜택을 강조하는 등 남아공의 비핵화 경험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브리핑 후 6자회담 권유에 대한 북한 측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북한 측이 합동군사훈련 등 미국과 한국에 의한 위협을 거론하면서 핵무기 보유만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북한 측이 리비아나 이라크가 핵무기를 보유했다면 공격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만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