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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프로농구] 꼴지 인삼공사, 주전 줄부상에도 전자랜드 격파

주전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쳤다.

인삼공사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3~2014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전자랜드를 72-69로 꺾었다.

포인트가드 이원대가 12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숀 에반스(10점·8리바운드)와 마퀸 챈들러(16점·10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늘 승리에도 인삼공사는 4승 11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으며 전자랜드는 2연패를 기록하며 6승8패로 6위에 머물렀다.

한편 원주에서는 서울 삼성이 원주 동부를 83-80으로 물리치며 4연승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