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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홍명보호 '유종의 미' 거둘까?…러시아와 마지막 평가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의 또 다른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15일 스위스전을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자빌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러시아와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움츠러들었던 대표팀은 9월 아이티를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뒤 최근 말리와 스위스를 상대로 첫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스위스전 승리는 홍명보 호에 많은 전리품을 안겼다.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첫 승리였던 데다 국내파 최고 공격수인 '고공폭격기' 김신욱(울산)의 활용 방안도 찾아냈다. 무엇보다도 FIFA 랭킹 7위인 유럽 강팀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불과 반 년 앞으로 다가온 본선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자신감이 충만해졌다는 게 가장 큰 성과다.

23명의 태극전사들은 내친김에 러시아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고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러시아의 수비벽을 뚫어낼 선봉 역할은 홍명보 축구의 원톱 자질을 드러낸 김신욱이, 좌·우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이청용(볼턴)이 변함없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진도 여느 때처럼 왼쪽부터 김진수(니가타)·김영권(광저우)·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이용(울산)이 포백 라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7승1무2패)로 본선행 직행 티켓을 딴 강팀이다./양성운기자 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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