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거포' 이대호, 12월 초 소프트뱅크와 협상예정



일본 프로야구의 소프트뱅크가 12월초 이대호(31)와 본격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19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와 다음달 초 협상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계약기간 3~4년에 총액 16억~18억엔(약 169억원~190억원)의 조건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릭스가 제시한 것으로 밝혀진 3년 총액 12억엔(약 128억원)의 규모를 넘어서는 수치다. 14일 이대호는 오릭스의 이 제안을 이미 거절한 바 있다.

또 닛칸스포츠는 올해 타율 0.303을 치고 2년 연속 일본에서 홈런 24개, 91타점을 올린 이대호를 두고 '검증된 우량 도우미'로 소개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올시즌 73승69패2무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4위에 머물렀다. 이대호 영입에 성공할 경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왔던 4번 타순을 단번에 보강할 수 있어 적극적인 구애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도전과 안정적인 일본 잔류를 놓고 고심 중인 이대호가 소프트뱅크의 열렬한 구애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