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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레전드' 이영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친정팀 팬에게 '은퇴 인사'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이영표(36)가 친정팀을 방문한다.

이영표가 24일 오후 2시 FC서울-부산 아이파크 경기가 치러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친정팀인 서울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한다. 서울은 21일 "부산전 하프타임 때 이영표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영표의 K리그 생활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서울에서 뛸 당시 달았던 등번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액자에 넣어 이영표에게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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