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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영입에 디트로이트도 나서…"톱타자로 적합" 평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추신수(31)의 디트로이트행 소문이 나오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버스터 올니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변 전력분석원들이 추신수가 디트로이트로 가서 좌익수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지난 21일 디트로이트와 깜짝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내야수 이안 킨슬러를 내주고 강타자 프린스 필더를 영입한 대형 트레이드였다. 필더는 메이저리그 대표 강타자로 통산 285홈런 870타점을 올리고 있다. 디트로이트 입단 당시 계약에 따라 앞으로 7년 동안 남은 연봉만 1억6800만달러인 대형 선수다.

현지 언론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디트로이트는 오프시즌 목표인 불펜 강화와 좌익수 영입을 이룰 수 있을 만한 돈을 마련했다"며 "타율 0.285, 출루율 0.423, 21홈런, 54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디트로이트의 톱타자로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프린스-킨슬러 트레이드가 브랜던 필립스와 추신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 추신수가 디트로이트와 텍사스 양팀 모두에 필요한 타자라고 분석했다.

텍사스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등과 함께 추신수에게 관심이 있다고 이미 알려진 상태다.

이로써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한 디트로이트가 추신수 등 특급 FA들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