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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예비대학생 위한 '스무 살 예비학교' 가져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윙즈H 스무 살 예비학교' 행사를 실시했다.

드림윙즈H(High School)는 기존 대학생 대상 '아시아나 드림윙즈' 브랜드를 고등학생 대상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2013 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전후로 12일의 응모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예비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함께 '새내기 메이크업', '호감 가는 표정연출',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독서 및 메모의 기술, 인생목표의 발견과 실천 등의 주제를 다룬 '비전의 향기' 강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드림윙즈 브랜드를 유·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초등학생과 보호자 300여명을 초청해 '드림윙즈 리틀즈(Littles) 가족문화체험교실'을 열어 어린이 국악극 관람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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