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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탱크' 최경주, 월드컵골프 주춤...공동 12위로 밀려나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주춤했다.

최경주는 23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7046야드)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월드컵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1언더파를 유지하며 순위가 공동 9위에서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1라운드 상승세가 갈 수록 주춤해졌다. 4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한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세 타나 잃었고, 3라운드 역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최경주와 함께 출전한 배상문(27·캘러웨이)은 2타를 잃고, 중간합계 8오버파 공동 51위까지 내려앉았다. 이틀 연속 3타씩 잃었던 배상문은 3라운드에서도 2오버파를 쳤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우승을 가린다. 개인전 우승자는 120만 달러(약 12억7000만원), 같은 팀 두 선수의 합산으로 최저 타수를 기록한 팀에는 상금 60만 달러(약 6억3600만원)를 준다. 최경주와 배상문의 성적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는 7오버파 공동 14위가 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와 허석호(40)가 작성한 공동 3위.

한편 제이슨 데이(호주)가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애덤 스콧(호주)과 성적을 합한 단체전 역시 11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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