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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 평창올림픽 스포츠매니저 활약

▲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스포츠매니저로 활약한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경기운영 전반을 전담할 스포츠매니저 22명을 채용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변천사도 쇼트트랙 스포츠매니저로 선발됐다.

변천사는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전 경기 종목에 대해 공부하며 전반적인 올림픽 대회 운영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감을 익혔다.

10월부터는 쇼트트랙 경기 운영을 전담해 예산에서부터 경기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관리까지 업무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천사는 2011년에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입학, 지난해 8월 체육인재육성재단 지원 국제스포츠인재양성프로그램에 발탁돼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로 6개월간 어학연수도 다녀왔다. 스포츠 외교관의 꿈을 조금씩 현실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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