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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일본 세이브왕 이와세 히토키, 한국 '끝판왕' 오승환과 묘한 신경전



일본 프로야구의 독보적인 세이브왕 이와세 히토키(39·주니치 드래곤스)가 한국의 '끝판왕' 오승환(31·한신)과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벌써 부터 일본 언론들이 '한신의 수호신'이라며 오승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고 마무리로 꼽히는 이와세가 오승환에 대해 짐짓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주목된다. 내년 시즌 센트럴리그 최고 마무리를 다툴 한·일 구원왕의 묘한 신경전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4일 '이와세 한국 세이브왕에 무관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이와세가 '(상대 팀) 투수는 보지 않기 때문에 (오승환에 대한) 인상은 없다. (아시아 기록인) 47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는 것도 처음 들었다'고 무관심을 가장했다"고 전했다.

이와세는 명실공히 일본 최고 클로저다. 1999년 이후 줄곧 주니치에서 띤 그는 통산 382세이브(53승41패)로 일본 최다 기록 보유자다. 일본 최초로 15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했고, 올해까지 9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거두는 꾸준함을 보였다.

한국 프로야구 최다인 277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이 구원왕 이와세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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