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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8년을 기다린 울산현대, 조기 우승 눈앞

8년의 기다림 끝에 K리그 챔피언 등극의 9부 능선을 넘은 '철퇴 축구' 울산 현대가 조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울산은 27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A그룹(상위 스플릿) 3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말 쾌조의 6연승을 앞세워 승점 73을 확보한 울산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8)를 승점 5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제 정규리그 경기가 단 2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울산은 이번 부산 원정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단 울산이 부산에 패하고 포항이 서울을 꺾을 경우 상황은 복잡해진다. 내달 1일 포항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A그룹 6위인 부상을 상대로 승점을 추가해야 한다.

1983년 12월 국내에서 네 번째 프로팀으로 창단한 울산 현대는 아쉽게도 정규리그에서는 1996년과 2005년 단 두 차례 밖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대신 K리그 최다 준우승팀(6회·1988년, 1991년, 1998년, 2002년, 2003년, 2011년)이라는 아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양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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