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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골잔치!' 손흥민, 멀티골 기록…평점 1점 기록

▲ 손흥민



바이엘 레버쿠젠의 손흥민(21)이 또 다시 골잔치를 열었다.

손흥민은 1일 베이아레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36분과 후반 31분 연달아 득점했다. 시즌 5호, 6호 골이었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두 번째 골을 성공한 직후인 후반 32분 로비 크루스와 교체됐다.

이날 3대 0으로 승리한 레버쿠젠은 11승 1무 2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뉘른베르크는 8무 6패 승점 8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에 대한 현지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6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독일 신문 빌트로부터 평점 1점(점수가 적을수록 높은 평가)을 받아 양팀을 통틀어 가장 좋은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 다음으로는 레버쿠젠의 골키퍼 베른트 레노와 공격수 옌스 헤겔러가 2점을 받았다.

반면 뉘른베르크에서 뛴 일본인 선수 하세베 마코토(5점)와 기요다케 히로시(6점)는 팀의 패배와 함께 낮은 평점을 받는데 그쳤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슈포르탈 역시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가장 좋은 1.5점을 줬다.

축구 전문 매체인 골 닷컴도 이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9일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축구 빅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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