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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FC서울 스트라이커 데얀 3년 연속 득점왕...'김신욱 아쉽네'



FC서울의 스트라이커인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32)이 3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데얀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0라운드에서 전반 40분 최효진의 패스를 받아 전북의 골망을 흔드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데얀은 19호골을 기록했고, 득점 선두를 지키던 김신욱(울산 현대)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김신욱이 36경기를 뛴 반면 데얀은 29경기를 뛰었다. 규정에 따라 7경기를 적게 뛴 데얀이 득점왕이 됐다.

이로써 데얀은 전무후무한 3년 연속 득점왕의 위업을 이뤘다. 데얀은 2011년 24골로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K리그 한 시즌 최다골인 31골을 몰아치며 두 번째 득점왕이 됐고, 올해 또 한 번 득점왕이 되며 득점 머신의 위용을 보여줬다.

한편 데얀과 득점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 김신욱은 지난 경기에서 당한 경고 누적으로 1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다잡은 득점왕 타이틀을 내주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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