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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한국 남자 유도 간판 김성민, '도쿄 그랜드슬램 100kg이상급' 2년 연속 우승

▲ 김성민/트위터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김성민(수원시청)이 2013 도쿄 유도 그랜드슬램 100㎏ 이상급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랭킹 8위인 김성민은 1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하파엘 실바(브라질)를 허리후리기 되치기 유효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성민은 남자 100㎏ 이상급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성민은 8강전까지 2경기 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시치노에 류(일본)를 맞아 누르기 절반을 빼앗아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 2월 파리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패했던 실바였다. 김성민은 실바와 접전 끝에 허리후리기로 유효를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90㎏급에 출전한 이규원(한국마사회)은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시유 베이커에게 안다리걸기로 유효를 빼앗겨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여자 78㎏급의 정경미(하이원)도 결승전에서 마르힌데 에르케르크(네덜란드)에게 발목받히기 절반패로 물러나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개최국 일본(금 11·은 2·동 14)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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