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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1억달러 사나이' 추신수, 새 둥지 텍사스 레인저스 유력

▲ 추신수/뉴시스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추신수(31)의 새로운 둥지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좁혀졌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추신수의 다음 팀이 텍사스 레인저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추신수의 몸값이 너무 비싸 갈 수 있는 팀이 한정돼 있다"며 "가장 높은 계약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텍사스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2일 보도했다.

ESPN은 "추신수가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고 출루율에서 0.423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좌완을 상대할 때 안타율(0.215)이 우완을 상대할 때(0.317)보다 현저히 낮다"며 "이 약점 때문에 단지 포스트시즌 진출이 아닌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노리는 팀들은 추신수 영입을 망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보라스는 이번 추신수 FA 계약 때 2010년 제이슨 워스(워싱턴)에게 받아준 1억2천600만 달러(약 1천337억원) 이 상을 받아낼 것이라 벼르고 있다.

ESPN은 추신수가 좌·우익수가 아닌 중견수로서의 수비 능력을 갖췄는지도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텍사스 외에 추신수를 데려갈 가능성이 있는 다른 팀으로 신시내티 레즈, 시애틀 매리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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