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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폭스바겐 그룹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넥센타이어 엔블루 HD.



넥센타이어는 2일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신차용타이어(OE)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며, "2014년 1월부터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차종인 '폴로(Polo)'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어 공급은 폴로의 유럽시장 판매용 차량에 적용되며, 넥센타이어 N'Blue(엔블루) HD 제품이 장착된다. 엔블루 HD는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타이어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작년 9월에는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uto Express(오토 익스프레스)의 최신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젖은 노면에서의 조정안정성과 수막현상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 8개 제품과의 비교 평가에서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신차타이어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만족시키며 타이어 공급을 진행하게 된 것은 회사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생산능력의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으로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폭스바겐 외에도 일본 미쓰비시, 이탈리아 피아트, 미국의 크라이슬러 등의 세계적인 완성차업체들과 잇따라 신차용타이어(OE) 공급을 성사시키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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