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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1월 내수, 전년 동월比 11.9% 포인트 하락

현대자동차의 11월 내수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11월에 국내 5만4302대, 해외 35만4231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2.8% 감소한 40만8533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에서는 에쿠스와 그랜저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판매 감소를 보였으며, 특히 벨로스터와 i30, i40,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는 전년 누계 대비 30% 포인트가 넘는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9% 포인트 감소했고, 전년 누계 대비로도 2.9% 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는 믿었던 해외 판매마저 전년 동월 대비 1.3% 포인트 감소했다.

현대차 측은 "작년 같은 기간 개소세 인하에 따른 정책 기저효과 및 영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으나, 기아차를 제외한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모두 판매 증가를 보여 대조를 보였다.

현대차는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수출 확대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