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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여자 프로골프 대만직행…김효주·리디아 고 정면대결

▲ 김효주-리디아 고



한국여자골프의 기대주 김효주(18·롯데)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정면대결을 펼친다.

6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6천316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4 시즌 개막전인 스윙잉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다.

총상금 80만 달러(약 8억4500만 원)가 걸린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26·SK텔레콤), KLPGA 3관왕 장하나(21·KT) 등 한국과 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까지 9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1·2위를 다퉜던 김효주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김효주는 올해 KLPGA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며 투어 데뷔 첫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을 2년 연속 우승한 리디아 고는 10월 프로전향을 선언했다. 프로 데뷔전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공동 21위에 올라 무난한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두 번째 대회로 스윙잉스커츠를 선택했다.

라이벌이자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인 김효주와 리디아 고는 4월 LPGA 롯데챔피언십에서 동반플레이하면서 나란히 공동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대만의 슈퍼스타 쩡야니,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등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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