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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털보 투수' 브라이언 윌슨 LA 다저스 재계약 성사?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털보 투수' 브라이언 윌슨(31)과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4일 "윌슨이 다저스에 잔류할 것"이라며 양측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다저스는 7월 팔꿈치 수술 후 재기를 모색한 윌슨을 1년간 100만 달러(약 10억 6000만원)라는 싼값에 데려와 요긴하게 활용했다. 윌슨은 올해 18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0.66의 좋은 기록을 남기며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간판 셋업맨이다.

윌슨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물론 올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다수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기량은 물론 수북한 수염 등 독특한 외모로 상품성까지 갖춰 각 구단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윌슨은 당초 양키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는 듯 했으나 '단정하게 정돈한 콧수염'만 허용하는 양키스의 신상 관리 규정으로 이적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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