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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 4일 한화그룹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전농동 조손가정에 방문해 방한용 커튼을 설치하고, 어르신과 손자를 위한 내복, 겨울점퍼 등을 선물하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문제로 월동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방한물품 지급 및 월동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조손가정중 200세대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는 4일부터 14일까지 경제적 어려움 및 조모의 양육부담 등으로 방한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가정을 선정해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직원이 방한용 커텐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임직원 중 기술이 있는 직원이 시설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등 기술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