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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롯데 조성환 '2013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야구대제전 출전 눈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 조성환(37)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2013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평소 사회공헌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조성환이 올해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 선수를 선정해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많은 나눔활동에 참여를 유도하려고 1999년부터 시상해 왔다.

1999년 롯데에 입단한 조성환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모임인 고신사랑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연말이면 선수단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개인소장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해 왔다. 조성환은 10일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받는다.

한편 조성환은 5~12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야구대제전에 출전한다. 충암고 출신인 조성환은 "마음과 달리 고교 졸업 후 모자도 한번 제대로 써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야구대제전에 참가하면서 자랑스러운 내 모교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는 것에 가슴이 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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