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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 “QM3, 국산 디젤차 간단히 제압할 것”

▲ 르노삼성 QM3 발표회에서 박동훈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르노삼성의 영업본부 담당 박동훈 부사장이 QM3의 경쟁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동훈 부사장은 6일 QM3 발표회장에서 기자와 만나 "F1 엔진을 만드는 르노의 기술력이 접목된 QM3는 국산차 중 비교대상이 없다"면서 "수입 디젤차와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동안 (현대·기아차를 비롯해서) 국산 디젤 승용차의 인기가 없었던 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르노는 디젤 엔진의 경쟁력이 강하고, QM3는 연비까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훈 부사장은 "본사에서 공급량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한국생산은 아직 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 일단 들어오는 차를 많이 파는 게 중요하다"면서 "가솔린 모델은 아직 검토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QM3는 1000대 한정 물량이 7분 만에 완판 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5일까지 5600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QM3의 베이스 모델인 르노 캡처는 올해 3월 유럽에 처음 출시됐으며, 8~10월까지 닛산 쥬크와 푸조 2008, 미니 페이스맨 등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르노그룹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다른 나라의 물량을 조절해 한국에 1000대를 먼저 배정했다. 또한, 2014년 1월부터 스페인 공장 생산 물량 확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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