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브라질월드컵]한국과 맞붙는 조별리그 상대팀 전력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팀들의 전력에 관심이 쏠린다.

톱 시드를 배정받은 벨기에는 유럽 전통의 강호이자 최근 가장 가파른 기량 상승을 보이고 있는 팀으로 평가받는다. 유럽 예선 A조에서 8승2무의 무패행진을 벌이며 조 1위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에당 아자르(첼시), 마루앙 펠라이니(멘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앙 벤테케(애스턴 빌라) 등이 주축을 이루며 팀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 이들 외에 나세르 카딜(토트넘),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케빈 더 브루이너(첼시), 악셀 비첼(제니트) 등 신예들이 맹활약하며 세대교체를 이뤘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이들이 큰 대회에서 얼마나 제 기량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다. 아직 한 팀으로 융화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한국은 벨기에와 역대 전적에서 1무2패로 뒤지고 있다.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서 0-2로 패했고, 1998 프랑스월드컵에서 1-1로 비겼다.

러시아는 지난달 19일 평가전을 치른 바 있어 한국 대표팀이 자신감을 가질 만 하다. 당시 1-2로 패했고, 본선 무대에서는 설욕을 노린다. 그러나 러시아 역시 결코 만만하지 않다. 유럽 예선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을 제치고 F조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를 지난해 7월 사령탑으로 불러와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이 꼭 잡아야 할 알제리는 아프리카 조별 예선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팀이다. 한국은 1985년 한 차례 붙어 2-0으로 이긴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