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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브라질월드컵]한국 경기장도 최상의 위치 '두 번째 행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행운의 조'로 편성받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경기장 배치에서도 또 한번 행운을 얻었다.

대표팀은 내년 6월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23일 오전 1시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리우 스타디움에서 알제리와 2차전을 벌인다.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16강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12개 지역의 경기장이 브라질 전역에 흩어져 있어 엄청난 이동거리와 기온차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그러나 한국이 경기를 펼칠 경기장들은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삼은 이구아수 지역과 거리상으로 가깝고 기온도 나쁘지 않아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번째 경기를 벌일 쿠이아바는 남아메리카의 정중앙에 위치한 곳이다. 6월 평균 기온은 섭씨 30도지만 최고 기온은 37도까지 올라간다. 이 곳에서 경기를 하기 위해 열대 기후에 대한 적응이 필수다.

포르투 알레그리는 브라질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남부 항구도시다. 다른 도시보다 기후가 온화하다. 6월 평균 기온은 섭씨 19.4도, 습도는 79%다. 상파울루는 브라질 최대의 도시로, 코린치안스 스타디움은 내년 6월 12일(현지시간) 개막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월드컵 기간 중 이곳의 기온은 섭씨 10~20도로 일교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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