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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이상화-모태범-이승훈 '빙상 강국 코리아' 신화 재현 조짐…'사상 첫 2연패 보인다'

'사상 첫 2연패 보인다'

'피겨여왕' 김연아(23)와 '빙속 삼총사' 이상화(24·서울시청), 모태범(24·대한항공), 이승훈(25·대한항공)이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신화를 재현할 태세다.



겨울 스포츠가 약한 아시아에서 한국은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6개씩, 동메달 2개로 5위에 오르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빙상 강국 코리아'를 만들어낸 주역들의 활약이 내년 2월 8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여왕의 귀환을 알린 김연아는 밴쿠버에 이어 소치 역시 금빛 연기로 물들일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유일한 경쟁자로 꼽히는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일본)에도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현재 김연아가 오른발 중족골 부상 이후 몸 상태를 끌어올고 있다는 점에서 소치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예고하고 있다.

사실상 이상화는 올 시즌 500m에서 경쟁자가 없는 상태다. 월드컵 4차 대회까지 출전한 7번 레이스 모두 우승했다. 올 시즌 세계신기록을 벌써 세 번이나 갈아치운 무서운 상승세다. 현재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이기도 하다.

모태범-이상화-이승훈



밴쿠버올림픽 이후 슬럼프를 겪은 남자 선수들의 최근 분발도 눈에 띈다. 단거리 간판 모태범은 독일 베를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00m와 1000m를 석권했다. 모두 시즌 첫 금메달이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도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년 만의 동메달을 따내며 부활을 알렸다. 지난 주말에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팀 추월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는 등 꾸준히 입상권에 들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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