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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일구상 특별공로상 이어 MBC 감사패까지

▲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MB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류현진은 9일 오후 MBC를 방문해 김종국 사장 등 임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 위원장과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이 함께 했다.

김종국 사장은 "국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큰 기쁨을 줘서 감사하다. 류현진 선수의 모든 선발 경기를 MBC가 함께 하게 돼 올해는 더욱 기쁜 한 해였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내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오늘 (토크쇼) 촬영도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부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류현진은 이날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3 CJ 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