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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탁구 신동' 장우진 '세계주니어탁수선수권대회'서 최강 중국 꺾고 6년 만에 우승

▲ 장우진/대한탁구협회 제공



'탁구 신동' 장우진(18·성수고)이 탁구 최강 중국의 유망주를 꺾고 6년 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장우진은 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끝난 2013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저우 카이를 4-1(11-6 8-11 11-7 16-14 11-4)로 무릎 꿇리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7년 정상은(삼성생명)이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래 6년 만이다.

여자복식에서는 정유미-이다솜(이상 단원고)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