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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거포' 박병호 연봉 5억 계약 행복한 탄성…골든글러브 수상 후보까지



2년 연속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거포'로 우뚝 선 박병호(27·넥센 히어로즈)가 행복한 탄성을 지르고 있다.

넥센의 4번타자인 박병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오프시즌 시상식을 통해 상금을 휩쓸고 있다. 5일 현재 이미 8000만원이 넘는 상금을 받은 박병호는 9일 카스포인트 어워즈 대상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2013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강자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소속 구단과 올 시즌 연봉에서 127.3%가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넥센 구단은 올 시즌 연봉 2억2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이 인상된 5억원에 박병호와 2014년 연봉 계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까지 두 시즌 연속 전 경기에 출장한 박병호는 올 시즌에는 홈런(37개)·타점(117개)·득점(91개)·장타율(0.602) 부문 4관왕에 올랐다.

박병호는 구단을 통해 "기대 이상의 연봉을 책정해 준 구단에 고맙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민 없이 한 번에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것은 팀의 중심선수에 대한 배려와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배려와 기대를 잊지 않고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엇보다 내년 시즌의 목표는 우승"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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