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한신 유니폼 입은 오승환 입국부터 일본 언론 압도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오승환(31)이 입국부터 일본언론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승환은 지난 10일 한신 입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일본 언론 '스포츠닛폰'은 11일 오승환의 입국 현장을 상세히 전하며 "다른 사람들을 얼씬 못 하게 하는 압도적인 기운과 살기를 풍기며 입국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의 인상이 꽤 강렬했는지 이 매체는 "얼룩무늬 회색 재킷에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오승환은 마치 사냥감을 절대 놓치지 않는 저격수를 떠오르게 한다"며 "일본에 도착해 설렌다"는 그의 말과 달리 표정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고 묘사했다.

한신의 소방수로 일본 통산 220세이브를 남기고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진출한 우완 후지카와 규지의 등번호인 22번을 그대로 물려받은 오승환은 "22번은 일본에서 마무리 번호로서 최고의 번호라고 생각한다. 후지카와 선수가 22번의 주인공으로 한신 팬들이 익숙하겠지만 앞으로 (내가 일본에서 성적이 )잘 나오면 22번에 대해 새로운 이미지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11일과 12일은 코칭스태프와의 면담과 개인 거처 문제 해결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13일에는 일본에서의 공식 입단식이 예정되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