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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하종화 딸' 하혜민, 여고 배구선수 최초 서울대 합격



배구계 대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하종화(44) 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의 큰딸 혜민(20)양이 고교 여자배구 선수로는 최초로 서울대에 합격했다.

진주 선명여고 배구부 소속인 하혜민은 6일 서울대 체육교육과 수시 일반전형에 합격했다.

그는 고교 1학년 때부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2학년 때까지 오전 훈련을 한 후 배구부 동료들이 휴식하는 시간인 4·5교시 수업을 듣고 다시 오후 훈련을 하는 과정을 소화했다. 3학년부터는 오전·오수 수업을 모두 들은 뒤 오후 5시부터 배구 훈련에 참가했고 오후 7시에 집에 돌아와서 오전 2시까지 공부를 했다.

고교 1학년 때 반에서 5등 정도였던 성적은 졸업을 앞두고 전교 1·2등까지 뛰었다.

하혜민은 올해 7월 제47회 대통령배 남녀 중고교 배구대회에서 주장으로 팀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센터로서는 작은 키(175cm)지만 타고난 감각으로 단점을 메웠고, 여자프로배구 관계자들로부터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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