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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베이브 루스 '예고 홈런볼' 경매에..최고가 깰가

▲ 사진/그레이 플래널 경매회사 홈페이지 캡쳐



미국프로야구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예고 홈런볼'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1926년 월드시리즈에서 병상에 누운 죠니 실베스터(당시 11세)라는 소년을 위해 "수요일 경기에서 홈런을 치겠다"는 문구를 적어 보낸 공이다. 루스는 실제 이날 홈런을 무려 3방이나 터뜨렸고, 실베스터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가 됐다. 경매는 2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그레이 플래널 경매회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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