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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텍사스와 6년 1억2000만 달러 계약할 것"



미국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마지막 대어인 추신수(31)가 6년 1억2000만 달러(약 1264억원)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추신수 측이 텍사스 행을 이미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부 사항을 놓고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구단간의 막판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추신수 측 조건은 7년 총액 1억4000만 달러(약 1474억원) 이상이지만 텍사스가 6년 이상의 장기 계약에 난색을 보여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추신수가 텍사스에게 꼭 필요한 선수라는 점은 현지 언론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런 가운데 신시내티 레즈 단장 출신으로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짐 보든은 1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은 칼럼에서 양측의 합의점으로 6년 1억2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또 다른 인터넷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도 타선의 재편해야 하는 텍사스가 톱타자 추신수를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출루 기계인 추신수가 공격의 물꼬를 트고 번트를 잘 대기로 유명한 엘비스 안드루스가 2번으로 받치면 프린스 필더·애드리안 벨트레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지 전문가들은 추신수가 연봉 2000만 달러(약 211억원)를 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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