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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인기차는 현대 아반떼·BMW 520d

▲ 현대차 아반떼.



올해 가장 인기를 누린 국산차는 아반떼, 수입차는 BMW 520d로 집계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 아반떼(8만6102대)가 차지했으며, 이어서 기아 모닝, 현대 쏘나타, 현대 그랜저, 현대 싼타페, 기아 K5가 2~6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산차는 싼타페(24% 포인트)와 그랜저(0.4% 포인트)만 판매가 늘었고 나머지 판매 상위권 모델들은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 특히 기아 K5는 21% 포인트나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1월까지 가장 인기를 누린 수입차는 BMW 520d(7904대)였다. 그 뒤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메르세데스 벤츠 E300, 메르세데스 벤츠 E220 CDI,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아우디 A6 3.0 TDI, 폭스바겐 골프 2.0 TDI, 토요타 캠리, 아우디 A6 2.0 TDI, BMW 320d가 2~10위를 차지했다.

BMW 520d.



10위 안에 폭스바겐 3개,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각각 2개, 아우디 2개 모델이 포함됐고, 토요타 캠리가 일본차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10개 모델 중 디젤차가 8대를 차지하면서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디젤차 강세 추세를 보여줬다.

국산차업계는 수입차의 공세에 맞서 새로운 모델들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아반떼 디젤을 투입한 데 이어 기아차가 최근 K3 디젤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또한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를 추가하면서 연비 좋은 수입차들과 맞대결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은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QM3 디젤을 내년 3월 공식 론칭하고 내수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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