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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메이저리그 평균연봉 한국의 37배..양키스 15년 연속 1위



미국 프로야구의 평균 연봉이 매년 최고액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39만 달러(약 35억6800만원)로 집계됐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노조가 공개한 연봉 자료에 따르면 올해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5.4% 상승했고, 상승폭은 200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평균 연봉의 37배, 일본의 9배 규모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한국과 일본의 올해 평균 연봉은 각각 9496만원과 3734만 엔(약 3억8000만원)이다.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스는 올해 817만 달러(약 86억원)로 15년 연속 최고 연봉 구단 자리를 지켰다. 2위는 LA 다저스로 평균 782만 달러(약 82억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디트로이트가 553만 달러(약 58억2000만원)로 3위,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이 546만 달러(약 57억4000만원)로 4위를 기록했다. 최저 연봉 구단은 평균 54만9603달러(약 5억8000만원)를 쓴 휴스턴이다.

포지션별로는 지명타자가 1050만 달러(약 110억5000만원)로 최고 연봉을 받아 '한방'이 있는 선수들이 후한 대접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1루수(650만 달러)를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선발 투수는 630만 달러로 포지션별 3위에 올랐고, 포수(440만 달러)와 불펜 투수(220만 달러)가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포지션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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