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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흥국생명 바실레바 여자배구 한경기 최다 57 득점

▲ /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엘리사 바실레바(23)가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혼자 57점을 올리며 3-2(22-25 25-19 25-23 20-25 15-13) 승리를 이끌었다.

바실레바는 2월 12일 니콜 포셋(도로공사)의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55득점)을 깨고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바실레바는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2개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5승 6패로 도로공사(13점·4승8패)에 승리 경기 수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LIG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3-1(28-26 28-26 20-25 25-2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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