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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텍사스, 추신수 영입으로 '무서운 타선' 완성"

추신수/AP연합



추신수(31)를 영입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서운 타선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SB네이션은 23일 "텍사스가 추신수와의 계약을 통해 라인업의 꼭대기에 '체리'를 얹었다"며 "텍사스에 추신수는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SB네이션은 추신수의 출루율을 장점으로 꼽았다.

추신수는 올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출루율 0.423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추신수보다 나은 출루율을 보인 선수는 단 세 명뿐으로, 텍사스에서 리드오프를 맡던 킨슬러의 출루율 0.355에 비하면 충분히 인상적이다.

SB네이션은 추신수가 톱타자로서 제 몫을 다 해준다면 텍사스 타선은 훨씬 더 역동성을 띌 것이라고 설명한다. 추신수에 더해 레오니스 마틴과 주릭슨 프로파가 각각 8·9번 타순을 맡는다면 애드리언 벨트레, 프린스 필더 등 중심 타선이 타점을 올릴 기회가 더 많아진다. 새로운 3각 편대가 텍사스 공격을 이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 SB네이션은 추신수의 단점으로 좌완 투수에 약하다는 것을 꼽았지만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을 고려했을 때 큰 문제점은 아니라고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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