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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윤석민 일시 귀국...여전히 목표는 메이저리그

/뉴시스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27)이 23일 일시 귀국했다.

그는 연말연시를 국내에서 보내기 위해 들어왔으며 내년 1월 중순 다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귀국 후 전 소속팀인 KIA 관계자와 만난다는 일부의 보도와 달리 윤석민은 KIA를 비롯한 어떤 구단과도 만날 생각이 없으며 여전히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추신수와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손잡고 10월 14일 미국으로 갔고 로스앤젤레스 인근 보라스의 사무실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계약을 기다려 왔다.

윤석민은 입국 전 보라스와 협상 회의를 마쳤으며 내년 초 메이저리그 팀과 본격 계약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