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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한신 수호신' 오승환 과묵한 분위기 살린 캐릭터 탄생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한 '수호신' 오승환(31)의 캐릭터가 탄생한다.

한신은 오승환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인기 만화 '고르고13'의 작가 사이토 다카오와 협의 중이라고 현지 언론 스포츠호치가 26일 보도했다. '고르고13'은 1968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일본 만화로 세계 제일의 암살자 듀크 도고가 세계 각국을 돌며 겪는 단편 에피소드 형태의 시리즈다.

한신 관계자는 "오승환에게는 고르고13과 같은 과묵한 분위기가 있다"며 "애칭은 등번호인 22를 따서 고르고22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토가 오승환의 캐릭터를 만들면 듀크 도고와 함께 티셔츠나 수건 등에 등장할 가능성도 크다.

스포츠호치는 오승환이 앞서 기자회견에서 "내가 마운드에서 웃을 수는 없다"고 선언했다며 "오승환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가 '고르고13'의 주인공인 듀크 도고와 많이 닮았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