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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1억3천만달러 사나이 추신수 가족과 금의환향



미국프로야구에서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추신수(31·텍사스 레인저스)가 30일 금의환향했다.

추신수는 이날 오전 6시58분 환한 웃음을 띤 채 아내 하원미씨, 아들 무빈·건우 군, 딸 소희 양을 대동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텍사스와 7년간 총액 1억 3천만달러( 1379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고 귀국한 추신수는 공항 도착후 쏟아지는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속에 부모님과 인사를 마친뒤 " 개인적인 목표는 기록을 세우기 보다는 그저 매 경기에 나서고 싶은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톱타자로 나서 높은 출루율(0.423)과 함께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그는 미국 진출 13년 만에 억만장자가 돼서 고국에 돌아왔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텍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힌 뒤 곧바로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뛴 아시아 선수 중 단일 FA 계약으로 최고 몸값 신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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