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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피겨 여왕’ 김연아 새해 첫날부터 맹훈련 돌입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새해 첫날부터 기량 점검에 나섰다.

김연아는 1일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장소인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50분가량 공개훈련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연아는 이곳에서 오는 4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5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한 김연아는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고자 국내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이날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연습에 나선 김연아는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 등 점프로 몸을 풀었다.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등도 깔끔하게 성공했다.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이후 처음으로 이 경기장에 선터라 김연아는 경기장과 빙판 적응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경기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거나 가로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특정 지점에서 여러 번 점프를 시도만 하면서 연습을 이어갔다.

김연아는 "자그레브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스핀과 스텝 레벨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서 "첫 대회라 완벽하지 못했는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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