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7일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참신하고 유망한 창조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창조 관광사업 벤처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벤처기업의 창업과 운영 등에 관한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창조 관광사업 상생 토크'가 진행되며 강달철 엔젤투자자의 '투자자가 원하는 IR(Investor Relations)', 고윤환 캘커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최신 IT트렌드 활용 7대 핵심 비즈니스 가치 제고 방법'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창조 관광사업은 혁신적인 창조 관광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신생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시켜 관광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관광공사가 지난 2011년 말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