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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임창용에게 요미우리 타도 비책 전수받아

/뉴시스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선배 임창용(38)에게 라이벌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타도할 비책을 전수받는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9일 "오승환이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이었던 임창용으로부터 라이벌 구단을 막을 방법과 이국 땅에서 성공할 비결을 배웠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으며 현재 괌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

임창용은 2008년 일본에 건너가 야쿠르트에서 통산 128세이브, 평균자책점 2.09로 성공을 거뒀다. 요미우리전에서는 3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는 못 했다. 그러나 아베 신노스케를 13타수 2안타, 조노 히사요시를 8타수 1안타,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7타수 1안타로 막는 등 간판 타자들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

임창용은 "아베라고 해서 특별히 생각하지 말고 상대팀을 억제한다는 강한 의지가 중요하다"며 "일본에서 중요한 것은 팀 동료와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다. 식사에 초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포츠호치는 훈련 중인 오승환에 대해 "입단 기자회견 때와는 달리 뺨이 야위었고 허벅지는 통나무 같았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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